오전 9시, 김지훈 MD의 하루는 수입식품 인텔리전스 대시보드에서 시작됩니다
오전 9시 2분.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노트북을 켭니다.
첫 번째로 여는 탭은 위딜라이즈 대시보드입니다. 받은 메일함도, 메신저도 아닙니다. 오늘 무엇을 소싱하면 좋을지 — AI가 이미 준비해두었으니까요.
김지훈 MD는 누구인가요?
김지훈 MD는 유럽 프리미엄 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F&B 수입사에서 일합니다. 현재 117개 상품을 관리하고 있고, 52개 제조업체와 거래 중입니다. 혼자 소싱과 발주를 담당하는 1인 MD입니다.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소싱 아이디어를 찾는 일이 가장 막막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훑고, 박람회 자료를 뒤지고, 경쟁사 쇼핑몰을 확인하는 게 루틴이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결정하고 싶었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위딜라이즈 인텔리전스를 쓰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입니다.
가입 첫날, AI가 먼저 파악했습니다
위딜라이즈에 처음 가입했을 때, 별도로 제품 목록을 입력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회사명을 입력하자 위딜라이즈가 통관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됐습니다.
잠시 후 대시보드가 채워졌습니다. 총 수입건수 245건, 부적합 0건, 거래 제조업체 52개사, 상품 수 117개. AI가 통관 데이터를 분석해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파악한 겁니다.
"내가 뭘 팔고 있는지 AI가 먼저 알더라고요. 저는 그냥 회사명만 입력했을 뿐인데."
매일 아침, 오늘의 소싱 추천
대시보드 오른쪽에는 'AI 상품 추천' 섹션이 있습니다.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오늘 목록을 봅니다. 단순히 "요즘 인기 있는 제품"을 나열하는 게 아닙니다. 현재 김지훈 MD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금 어떤 카테고리가 성장하고 있는지, 경쟁사들의 최근 수입 동향은 어떤지, 시장에서 수요가 올라오는 제품군은 무엇인지 — 이 맥락 안에서 오늘 주목할 만한 소싱 기회를 알려줍니다.
오늘 추천 목록에 과·채가공품 카테고리 제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침 내 상품 트렌드 그래프를 보니 해당 카테고리가 최근 3개월간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지난달에 AI가 추천한 카테고리 하나를 실제로 탐색해봤더니, 경쟁사 두 곳이 이미 해당 제품군을 수입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영역이었던 거죠. 조금만 늦었으면 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트렌드는 그래프로 확인합니다
'내 상품 트렌드' 섹션에서는 카테고리별 수입 건수 추이를 그래프로 봅니다.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카테고리가 성장세인지 한눈에 파악됩니다.
오늘 그래프에는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곡류가공품은 완만하게 하락하는 곡선을 그리고 있고, 과·채가공품은 같은 기간 가파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같은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카테고리마다 방향이 다릅니다.
이 그림을 매일 보는 것과 가끔 보는 것은 의사결정의 질에서 차이가 납니다.
9시 15분, 오늘의 소싱 방향이 잡혔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기도 전에 오늘 어떤 방향으로 소싱을 탐색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과·채가공품 카테고리 안에서 아직 국내에 덜 알려진 유럽 제품을 찾아보는 게 오늘의 과제입니다.
예전에는 이 방향을 잡는 데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훑고, 지인에게 연락하고, 해외 매체를 검색하고. 지금은 AI가 먼저 준비해두고, 김지훈 MD는 그 위에서 판단을 시작합니다.
"소싱 브리핑을 매일 받는 것 같아요. 혼자 일하는 MD한테 특히 유용합니다. 누군가 옆에서 '오늘 이거 한번 봐봐요' 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오전 9시 15분. 두 번째 커피를 마시기 전에, 오늘의 소싱 리스트가 만들어졌습니다.